[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오는 26일 마이산 북부 명인명품관 잔디광장에서 '웰컴투 마이산, 별별 소원의 밤'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마이산의 밤을 배경으로 소원과 사랑에 대해 주제를 갖고,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과 별별 플리마켓, 푸드마켓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로 구성됐다.
콘서트 포스터[사진=마이산]2024.10.10 gojongwin@newspim.com |
특히 100개 이상의 도시, 3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감동한 오리지널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진안 마이산을 찾아와 명인명품관 주무대를 수천개의 LED 촛불로 수놓으며 아늑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의 협주로 여러 거장의 클래식 대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마이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며 감동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에 앞서 준비된 '별별 버스킹'은 탭재즈, 팝페라 등 이색적인 공연으로 준비돼 분위기 있는 마이산의 가을밤 정취를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그밖에도 '별별 소원 달달 피크닉', '소원 네컷 포토 부스', '소원 타로점', '소원 팔찌 만들기', '소원 담은 LED 풍선 만들기' 등 감성적인 체험 프로그램과 '별별 플리마켓', '별별 푸드마켓' 등 다양한 먹거리를 더해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야간 관광 행사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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