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41회 괴산 연풍조령축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연풍문화센터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연풍, 전통愛 반하다!'를 주제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4 연풍조령축제 리플렛. [사진=괴산군] 2024.10.10 baek3413@newspim.com |
첫날에는 조령제례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치 공연과 조령가요제가 열린다. 저녁에는 야외에서 영화를 즐기는 돗자리 영화데이트가 진행된다.
이튿날에는 민속한마당과 전통 줄타기, 농악 공연, 연풍당당 주민패션쇼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놀이, 전시, 농·특산물 판매 등 여러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함금호 축제추진위원장은 "전통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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