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0일 오후 3시 옛 부산시장 관사인 도모헌에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의 날(10월10일)을 기념해 '소중한 생명, 미래를 품은 당신'을 슬로건으로, 저출산 시대를 맞아 임산부를 배려하는 인식을 확산하고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4.10.09 |
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가 주관하며, 임산부와 그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임산부의 날 기념식과 ▲체험활동 공간(부스) ▲임신·출산 홍보관 ▲포토월 사진 촬영 ▲축하공연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매듭공예 체험과 현악 4중주 축하공연, '건강한 태아 발달을 돕는 부모 역할'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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