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8일 "지난 2월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법무부 공직자들과 함께 '공정하고 따뜻한 법치행정'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국정감사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귀한 말씀들을 업무에 충실히 반영하여 더욱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부법무공단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2024.10.08 leehs@newspim.com |
이날 법사위는 법무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부법무공단, 이민정책연구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법무부에서는 박 장관을 비롯해 김석우 차관, 변필건 기획조정실장, 송강 법무부 검찰국장, 신용해 교정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전날 법사위 국정감사에서는 김건희 여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사법리스크'를 놓고 여야 공방이 펼쳐졌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도 김 여사와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함께 검사 탄핵과 법 왜곡죄, 검찰개혁 3법 등 검찰 관련 법안에 대한 공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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