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농협은 7일 충북대학교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이 행사에는 고창섭 충북대 총장,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종석 농협은행 충북대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북농협, 충북대에 쌀 전달. [사진 = 충북농협] 2024.10.07 baek3413@newspim.com |
충북대는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지난해부터 '천원의 아침밥'과 '이천원의 저녁밥' 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충북농협은 초기부터 이 사업을 지원해왔다.
고창섭 총장은 "학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충북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재료로 아침식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학습 환경에서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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