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열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행사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될 '효심 지팡이'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방문하는 원행(園幸, 왕이 부모님의 산소를 찾아감)을 재현한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시와 시민 기부로 마련된 지팡이 1천 개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됐으며, 효행길 걷기 행렬에는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했다. [사진=서울시청] 2024.10.06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