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자율주행 농업기계 보급 촉진을 위해 안성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농업기계 시연회를 개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연회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새로 구비한 자율주행 트랙터 작업시연과 자율주행 키트, 자율주행 무인방제기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주행 농업기계 시연회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이 주요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시] |
이날 시연회에서는 자율작업 기능을 갖춘 GX트랙터를 이용한 쇄토작업을 시연했다.
특히 농업인들은 경로생성 및 작업기 제어까지 조작되는 자율주행 레벨3(직진, 선회, 작업제어)수준의 시연을 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김보라 안성 시장은 "자율주행 농업기계 시연을 통해 스마트농업이 정착되길 바란다"며 "안성시에서는 앞으로 선진기술 도입 및 농업인 영농부담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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