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연남동 '스몰타운스몰'에서 팝업스토어 진행
추어 음식 시식, MZ 인증샷 포토존,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해 소비자 접점 강화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남원시 대표 추어식품브랜드 '남원추어 미꾸야'가 팝업스토어 통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남원추어 미꾸야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마포구 연남동 '스몰타운스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추어 생산지인 전북 남원시에서 지난해 출범한 브랜드'남원추어 미꾸야'는 영양가 높은 남원 추어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을 선보이며 추어식품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보양식으로서 추어 본래의 '제맛'을 살리는 동시에,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식품연구소 '제맛대로 연구소'컨셉으로 기획했다.
먼저 시식 코너에서는 이번 달 새롭게 출시된'남원추어 납작만두'와 남녀노소 좋아하는 미꾸야 베스트셀링 상품 '남원추어한판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 어육을 열풍으로 바삭하게 구워낸 건강간식 '꾸이랑'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 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남원시의 대표적인 문화자산 '춘향전'을 모티브로 한 '추냥이'와 남원추어 브랜드 캐릭터 '미꾸야' 이름을 활용한 삼행시 이벤트, 미꾸야의 다양한 추어 식품과 추어의 효능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현미경 퀴즈, 포토존 MZ샷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풍성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남원추어 미꾸야 관계자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롭게 탄생한 남원 추어의 매력을 알리고 다양한 추어 음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있는 추어 식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는 동시에 남원 추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어 식품 대중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추어 미꾸야는 다양한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를 통해 MZ 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연남동 팝업스토어에 앞서 지난 9월에는 경희대학교 가을 대동제에서 팝업 부스를 운영하며 대학생들과 만났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