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과업에 대한 현황 보고와 문제점 해결을 위한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2차 정기회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사진=평택시] |
이날 회의는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 위원 위촉장 전수, 시민원탁토론회, 아동친화도시 4개년 전략사업 이행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 관련 시책 추진 시 관계 단체간에 협력 강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의견에 뜻을 모았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전문가인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에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된 정책 방향 및 전략과제를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위원회에는 17명의 위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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