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헌혈 1회당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헌혈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안성시보건소 청사[사진=안성시] |
이번 상품권 지급은 9월 9일 기준으로 적용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원활한 혈액수급으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지(주민등록상)를 둔 시민으로 헌혈 후 신분증(주소 확인 가능 서류 등)과 헌혈증서를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하면 헌혈 1회당 1만원이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헌혈장려금 지원사업으로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 할 기회이자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헌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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