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삼동면·창선면 일원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도로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남해읍, 삼동면, 창선면 일원에 도로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도로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차선도색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남해군]2024.09.30 |
이번 통행안전 위험도로 정비사업은 남해읍 평리, 삼동면 영지리와 금송리, 창선면 상신리, 수산리, 대벽리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낙후된 차선의 재도색과 낙석 방지책 설치가 포함되며 그 외에도 다양한 도로 안전시설물을 추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2024년 9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김우성 건설교통과장은 "각 마을 이장님들을 통해 주민들에게 정비 작업 내용을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며 공사 중 교통 통제가 될 수 있으니 이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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