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꿈빛마루도서관에서 한글 자료를 전시한다.
동해꿈빛마루도서관에 전시되는 한글자료.[사진=동해시청] 2024.09.30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전시회 자료는 동해학기록센터 홍협 연구원이 소장하고 있는 한글 귀중본이다. 훈민정음 해례분(간송본), 훈민정음 언해본, 조선말큰사전(초판본), 조선어독본, 조선어표준말모음, 독립선언서 한글본 등이다.
또 한글 금속활자, 납활자, 최초 한글지폐, 한글 기념주화 등 다양한 한글 관련 자료도 전시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글문화의 아름다움과 자긍심을 느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도서관을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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