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에서 열린 '2024 단양호 생활체육 요트대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9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충북에서 처음 열린 생활체육 요트대회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다양한 요트 종목들이 펼쳐져 주민과 관광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요트대회. [사진 = 단양군청] 2024.09.30 baek3413@newspim.com |
충북요트협회 주최·주관, 단양군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의 이번 대회는 3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무동력 딩기요트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각 종목의 선수들은 플리트레이스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단양의 자연과 관광 자원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수상 레포츠 대회를 유치해 단양을 전국적인 레저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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