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증평' 동력 마련..."미래성장 이끈다"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민선 6기 2년간 1497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해 미래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24년도 당초예산 2775억 원의 약 53.9%에 해당한다.
증평군청. [사진 = 뉴스핌DB] 2024.09.30 baek3413@newspim.com |
주요 사업비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435억 원 ▲농촌협약 386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276억 원 ▲농촌공간 정비 100억 원 등이 있다.
특히 공모사업비 중 65%인 976억 원은 국도비로 구성돼 외부재원 확충에 기여를 했다.
농업·농촌분야에서 527억 원, 산업·안전분야에서 743억 원, 사회·환경분야에서 99억 원, 체육·관광분야에서 11억 원, 그리고 문화·교육분야에서 12억 원을 각각 확보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 2년은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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