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판매 15만달러·계약체결 60만달러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미국 LA에서 열린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 행사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괴산군 해외무역사절단(단장 송인헌 군수)은 지난 24~ 30일까지 LA를 방문해 괴산 농특산물을 알리고, 현지 교민 및 바이어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괴산군 해외무역사절단. [사진=괴산군] 2024.09.30 baek3413@newspim.com |
송 군수는 미주 전역에 방송되는 포커스 인 프로그램에 출연해괴산군을 소개하는 한편, MBC 아메리칸 홈쇼핑에서 농특산물을 판매해 완판을 기록했다.
괴산군 부스는 15만 달러치 농특산물을 판매했고 현지 바이어와 60만 불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메가마트와 한남체인에도 입점을 확정했다.
송인헌 군수는 "K-푸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수출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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