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위 홍보 연계 마케팅 탄생한 '성과'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 대표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가 추석 기획전에서 13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연간 매출의 20%를 넘어서는 수치로, 농수축산업계에 활로를 제공해준 성과다.
챔피언스 필드 시구행사 남도장터 추석기획전 홍보부스. [사진=남도장터] 2024.09.27 ej7648@newspim.com |
남도장터는 211개 입점업체와 700여 개 품목으로 기획전을 진행했다.
샤인머스켓, 사과, 배, 한우 등의 선물세트가 매출을 견인했다. 시․군 상생기획전과 바다직송 수산기획전 등 특판행사와 최대 40% 할인혜택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수도권 및 KTX역, 프로야구 시구 등 대대적인 홍보도 한몫했다. 특히, 단골고객 DB 관리를 통해 재구매율을 높인 전략이 주효했다.
김경호 대표는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고 "앞으로도 다양한 특판행사와 김장철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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