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사진=진도군] 2024.09.27 ej7648@newspim.com |
[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치매 인식개선 행사를 열었다.
27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치매 조기검진 홍보,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안내, O/X 퀴즈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도군 보건소는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는 데 주력했다.
오는 10월 7일부터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24개 마을에서 주 1회, 1시간씩 8주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치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관리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개선과 보호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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