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장경호 익산시의원(중앙·평화·인화·마동)은 지난 26일 인화동 남부 10호 공원을 찾아 관계부서와 함께 환경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부 10호 광장은 1993년 익산시가 인화동에서 토지구획정리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고 고목이 우거져 있어 많은 시민들의 도심 내 휴식처가 되어 왔으나 최근 공원 노후화로 시설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장경호 익산시의원이 인화동 남부 10호 공원을 찾아 관계부서 직원들과 환경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2024.09.27 gojongwin@newspim.com |
장 의원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노후화된 시설의 문제와 기존 공간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 확보를 위해 공원 환경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장 의원은 기존 공간의 활용방안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과 쉼터를 제공하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관련 부서와 협의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은 공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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