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에서 오는 28일 펼쳐지는 '2024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회 코스 구간 교통이 통제된다.
2024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 교통통제 구간.[사진=양양군청] 2024.09.26 onemoregive@newspim.com |
올해 3회를 맞이한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는 양양 웰컴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엘리트(중고등부) 10km, 5km경기를 시작한다.
이어 10시부터는 마스터즈 하프코스, 10km, 5km, 남대천 길 걷기가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총 6개 종목에 4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해 실시되는 교통통제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대회 코스에 전반에 걸쳐 실시되며 양양군, 속초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160여 명이 교차로와 도로변에 배치돼 안전을 확보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도로통제 구간을 미리 숙지하시어 차량을 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전국 규모의 마라톤대회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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