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화생명은 지난 24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암 경험 청년의 건강한 사회복귀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WE CARE_RESET' 크루 발대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WE CARE_RESET은 한화생명이 대한암협회와 함께 암경험청년이 1인 이상 포함된 팀을 선발해 긍정적인 커뮤니티 문화 형성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2030세대 암경험청년이 포함된 23개 크루 총 119명이 참석했다. 크루원들은 오는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5개월 동안 활동한다.
크루는 주제에 따라 운동 극복, 식단 극복, 스펙 극복, 마음 극복 4개로 나뉜다. 크루원들은 사회복귀를 위한 목표를 설정한 후 함께 노력하고 달성하는 과정을 SNS에 공유하며 소통을 확산할 예정이다. '위하모니아' 크루는 백혈병을 경험한 작곡, 작사, 보컬 트레이너 등이 참여했다. 유방암을 경험한 의료진, 간호사, 환우 및 보호자로 구성된 '부지런' 크루는 마라톤 대회 완주를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한화생명은 암경험청년들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진들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암경험청년들의 밝고 건강한 삶을 위한 지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오른쪽에서 첫번째)과 대한암협회 이민혁 회장(왼쪽에서 첫번째) 및 암경험청년 크루 대표 4명이 WE CARE_RESET 크루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2024.09.2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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