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학원 담당자 직무연수 및 도학원연합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남도교육청은 학원 담당자 직무연수와 전라남도학원연합회 협의회를 운영해 학원 설립 및 교습 관련 문제를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남교육청, 전남학원연합회 협의회. [사진=전라남도교육청] 2024.09.26 ej7648@newspim.com |
행사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등에서 진행됐다.
직무연수는 시·군 교육지원청 학원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협의회에서는 학원 운영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논의했다.
다뤄진 주요 안건은 학원 설립·운영자 및 교습자 연수, 지도·점검 관련 사항, 교습비 조정 등이었다.
전남도학원연합회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청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전남교육청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협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진수 행정과장은 "이번 협의회가 지역 학원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학원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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