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홍보 협력 강화, 지역 맞춤형 서비스 추진
[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과 광주대학교는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25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광주대는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담양군은 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담양군-광주대학교,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업무 협약식. [사진=담양군] 2024.09.25 ej7648@newspim.com |
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담양군에 도움이 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광주대학교의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병원 동행 서비스, 퇴원환자 돌봄 서비스, 아동 특화프로그램 등 주민 맞춤형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45개 품목의 150여 제품을 등록해 기부확산에 힘쓰고 있다. 최근 2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사계절 텃밭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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