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재경(국민의힘, 서구3) 의원이 25일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부문(지방의회의원)을 수상했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지방의회의원 등을 격려하고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인물을 선정해 더 좋은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재경(국민의힘, 서구3) 의원 모습. [사진=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은 제9대 대전시의회 전반기에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하는 동안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개정하면서 지역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참여를 실천한 바 있다.

아울러 행정자치위원장 역임 중 '대전광역시 5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혁신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5차산업혁명'에 개념 정의를 완성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이 의원은 다양한 의견을 듣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최근 지역 내 극한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직접 방문해 피해 실상을 살피고 주민들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재경 대전시의원은 "영광스러운 이번 수상은 개인 성과가 아닌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상을 받은 책임감을 갖고 더욱 열정적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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