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30일까지 진행...핫프라이스 특가 상품도 내놔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마트가 다가오는 10월 초 황금연휴를 겨냥해 '집밥족' 수요 공략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이달 26~30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집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소비자들이 서울 용산구에 있는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델리 매장에서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
우선 이번주 핫프라이스 특가 상품으로 사과를 선정, 롯데마트와 슈퍼에서 '상생 사과(4~7입, 봉, 국산)'를 현재 사과 시세 대비 30%가량 저렴한 가격인 7990원으로 1인 2봉 한정 판매한다. 이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1000원 할인과 함께 행사 카드 결제 시 2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 가격으로, 롯데마트∙슈퍼 2024년 사과 판매가 기준 가장 저렴한 최저 가격이다.
또 1++(9)등급 프리미엄 한우 '마블나인' 전(全) 품목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40% 할인 판매한다. 미국산 '체어맨스리저브 CR 척아이롤·갈비살'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국내산 한돈 앞다리, 갈비·뒷다리(각 100g, 냉장)'는 각 1390원, 119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양념이 돼 있어 볶기만 하면 되는 '요리하다 양념 소불고기·제주 흑돼지 간장불고기·고추장불고기'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부담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1만원 미만 델리 먹거리도 준비했다. '김밥&롤 닭강정·유부초밥 세트(각 1팩)'는 행사 카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6993원에 판매한다.
'온가족 한통가득 탕수육(1팩)'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25% 할인된 가격인 9743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한입 새우튀김(15입)'도 9990원에 판매한다. 이처럼 1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델리 메뉴들을 통해 황금연휴 집밥족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달 30일까지 진행하는 '스노우플랜 가을 페스타'를 통해 롯데마트의 '스노우 플랜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스노우 특가' 행사 상품도 선보인다.
스노우플랜은 롯데마트가 지난해 1월 선보인 오프라인 전용 멤버십 서비스로 스노우 특가 상품 결제 시 '롯데마트GO' 앱 내 바코드를 스캔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멤버십 미가입 고객의 경우 행사 기간 동안 '롯데마트GO' 앱을 다운받아 결제 시 바코드를 스캔하면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노우 특가 대표 상품으로 '와규 5초 구이(600g, 냉동, 호주산)'를 반값 할인해 1만2900원에 판매한다. '제주 GAP 하우스 감귤(1.4kg, 팩, 국산)'은 1500원 할인된 1만24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청정원 찰고추장·태양초 고추장(각 2kg)'은 40% 할인과 함께 스노우플랜 회원에게만 3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각 1만4760원에 판매한다.
고주현 롯데마트·슈퍼 커머셜플랜팀장은 "다가오는 황금연휴를 맞아 고객들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