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상황 발생 시 112·119에 구조요청 문자 발송
건물번호판 QR코드 도입. [사진=화순군] 2024.09.23 ej7648@newspim.com |
[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올해부터 노후 건물번호판 1340여 개에 QR코드를 도입한다.
23일 화순군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현재 위치와 도로명주소 확인, 긴급상황 시 112와 119 구조 요청 문자 발송, 국민재난안전포털로 연결된다.
10년 이상된 노후 건물번호판이 대상이다. 추가로 대표홈페이지, 주소 정보 누리집 및 정부 민원 안내 콜센터로도 연결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규란 화순군 행복민원과장은 "정확한 위치 제공과 정보 제공으로 군민 편의와 안전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