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23일 곡성군에 따르면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협력해 예비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서 귀농귀촌 정책 적극 홍보. [사진=곡성군] 2024.09.23 ojg2340@newspim.com |
귀농 선배들이 작목 선정, 필요한 교육, 귀농인의 집 활용 등의 경험을 공유했다.
군은 다양한 지원 정책을 상세히 소개했다.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신규농업 인력육성사업,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융자사업 등을 안내했다.
대표 농특산품 전시로도 도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백세미, 토란가공품, 발효식초 등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였다.
곡성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계획이 뒷받침된다면 도시민들도 농촌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제공으로 도시민 유치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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