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예술공연·체험 등 볼거리·먹거리 풍성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주최하는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진천읍 백곡천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와 즐거움이 만나다. 보고, 먹고, 즐기고''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행사,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됐다.
지난해 열린 생거진천 문화축제 대형 수박화채 나눔행사 모습. [사진 = 뉴스핌DB] |
첫날에는 민속예술경연대회, 읍·면 장사 씨름대회, 생거진천 HAPPY 퍼레이드와 함께 인기가수 손태진, 나상도, 요요미의 축하공연이 있다.
둘째 날에는 진천의 역사 속 이야기를 다루는 골든벨 프로그램과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 경연대회, 슈퍼스타K 출신 임도혁의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에는 군민 걷기 한마당, 전통 택견단 공연, 진천 군립교향악단의 첫 공연 등이 펼쳐진다.
생거진천 문화축제. [사진 = 진천군] 2024.09.23 baek3413@newspim.com |
부대 행사로는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향토음식 경연대회, 맥주 축제 등이 개최된다.
장주식 생거진천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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