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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소어(小魚) 삼킨 대어(大魚)③ 위기 돌파구 '인수 합병 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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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리더급 태양광 업체 '통위', 룬양 인수
4중고 위기 돌파 과정, 대안이 된 인수합병
'제로섬 게임' 지양, 업계 통합 트렌드 예고
'대어가 대어를 삼키는' 인수합병 가능성도

이 기사는 9월 6일 오전 12시3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소어(小魚) 삼킨 대어(大魚)① 태양광 업계 재편 서막 연 '통위'><소어(小魚) 삼킨 대어(大魚)② '4중고 늪'에 빠진 위기의 태양광>에서 이어짐.

◆ '대어가 대어를 삼키는' 인수합병 형국 가능성도

현지 시장은 태양광 기업의 기업공개(IPO) 중단이나 대기업에 의한 인수합병 사례 등은 현재 태양광 업계의 산업 생태계를 반영하는 것인 동시에, 향후 생태계의 구조조정을 통한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대어(大魚)가 소어(小魚)를 삼키다'라는 현지 매체의 표현처럼 장기화되는 태양광 산업 불황 속 재정 압박에 직면한 3선 소형기업이 1∙2선 대형기업에 의해 인수되거나 합병되는 구조조정 사례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것.                       

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태양광 산업의 가치가 역대 저점 구간에 위치해 있다고 상기시키면서, 각 산업체인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승자의 독식 구도로 고착화되는 '제로섬 게임(게임 이론에서 이득과 손실의 합이 제로가 되는 게임)' 사고를 버리고 적극적인 감산에 나서며 산업 전반의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통위(通威股份 600438.SH)의 룬양(潤陽股份∙RUNERGY) 인수가 태양광 산업체인의 질서 있고 건강한 발전을 유도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태양광 산업의 우수 자원 통합을 촉진하고 업계 내 비효율적인 경쟁을 축소하는데 도움이 된다"면서 "이는 태양광 산업 구도 재편의 시작"이라고 평했다.

최근 개최된 태양광 산업 관련 회의에서 중국 대표 태양광 제품 연구개발업체 중 하나인 트리나솔라(天合光能 688599.SH)의 가오지판(高紀凡) 회장은 "향후 태양광 업계의 생산능력 정리와 통합을 적극 유도해야 한다"면서 "지방정부와 금융기관이 자금난에 처한 기업을 단순히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업계를 선도하는 대형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을 인수하도록 유도해 산업의 분산을 줄이고 집적화를 가속화 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비철금속공업협회 실리콘 산업 전문가 뤼진뱌오(呂錦標) 주임은 향후 태양광 업계의 인수합병은 업계 리더급 대형 기업들이 폴리실리콘, 차세대 고효율 N형 탑콘(TOPCON)  태양전지, 1급 모듈, 대형 크리스탈 풀링(Crystal pulling) 생산능력 등의 경쟁력을 보유한 핵심 자산을 흡수하는 방향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뤼 주임은 "특히 주목할 점은 현재 태양광 업계 내 인수합병 방식은 여전히 대기업이 소기업을 흡수하는 흐름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최근 시장에서는 세부 산업 영역을 대표하는 대형 기업 또한 인수합병 대상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논의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 분야를 대표하는 리더 기업이 인수될 경우, 해당 인수합병 건은 외부 자본의 개입으로 완료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는 대기업이 다른 대기업을 '삼킬'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 태양광 시장은 3분기째 부진을 지속하고 있어 업계 모두가 고통스럽게 버티고 있으며, 이에 대기업 인수 여부는 누가 먼저 자금 문제를 겪을지에 달려 있다는 판단이 나온다.

중국태양광산업협회 왕보화(王勃華) 명예 이사장은 "산업 조정은 빠를수록 좋고, 현실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산업이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서는 조정 시간이 길어져서는 안 된다"면서 "태양광 업계의 낙후된 생산 능력을 빠르게 조정하고, 기업 인수합병을 장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타이증권(華泰證券)은 현재 태양광 섹터의 주가와 밸류에이션은 역대 저점 구간에 위치해 있는 만큼 주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최근 신생 기업의 파산, 리더 기업의 현금 흐름 대폭 축소, 신규 자금 조달의 한계 등을 고려할 때 여전히 저점을 다지는 시간이 필요하며, 올해 말쯤 대규모 생산 능력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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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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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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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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