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인천 송도서 음주운전 SUV 가드레일 충돌…30대 여성 운전자 부상

기사입력 : 2024년09월22일 09:49

최종수정 : 2024년09월22일 09:49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한밤중에 인천 송도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낸 30대 여성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송도에서 교통사고 후 전도된 SUV [사진=인천소방본부]

A씨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센트럴파크 인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다가 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차량은 충돌 후 옆으로 넘어졌고 운전자 A씨는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이 현장에서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경찰은 A씨가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hjk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