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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 선로서 전동차에 치여 20대 부상

기사입력 : 2024년09월21일 12:30

최종수정 : 2024년09월21일 12:51

사고로 인한 지하철 운행 1시간 지연

[부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21일 오전 7시 58분께 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 선로에서 20대 남성이 전동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20대 A씨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하철.(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스핌DB] 

A씨는 부천역 인천 방면 선로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여파로 지하철 1호선 상·하행선의 전동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지연 운행됐다.

경찰과 한국철도공사는 A씨가 선로에 있었던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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