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오병호 기자 = 원주예총은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원주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과 치악예술관 전시실 등 원주시 일원에서 '제60회 원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주예총, 시민과 함께하는 '제60회 원주예술제' 개최 [사진 = 원주시청] 2024.09.20 icurchance@newspim.com |
원주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그간의 노력으로 이뤄낸 창작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원주 지역의 대표 예술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예술제 기간 동안 원주시 곳곳에서는 원주예총 산하 9개 협회가 사진, 문학, 미술, 가요, 무용, 연극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생활예술인 동호회 공연, 국악·무용협회 합동공연, 아파쇼나타윈드오케스트라와 원주시민 음악가의 협연 등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다양한 사진과 미술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60회를 맞이한 이번 원주예술제는 특별한 공연과 전시가 준비되어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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