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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아이맵, 유럽종양학회서 'ABL111' 포스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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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9월 13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2024(ESMO 2024)'에서 글로벌 파트너사 아이맵(I-Mab)과 함께 'ABL111'(Givastomig / TJ033721) 단독요법 임상 1상 탑라인(Top-line)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임상은 위암 및 식도암 환자를 포함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에이비엘바이오와 아이맵이 공동 개발 중인 ABL111은 에이비엘바이오의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가 적용된 이중항체로, Claudin18.2가 발현된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에서 4-1BB를 통해 T 세포를 활성화해 Claudin18.2 양성 종양을 표적한다.

에이비엘바이오 로고. [로고=에이비엘바이오]

ABL111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는 지난해 개최된 ESMO 2023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현재 미국과 중국에서 ABL111과 니볼루맙(Nivolumab), 화학 치료제(FOLFOX)를 3중 병용하는 임상 1b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용량 증량(Dose Escalation) 파트에서 추가 진행한 18mg/kg 코호트(Cohort) 및 용량 확장(Dose Expansion) 파트(용량 범위 5mg/kg~15mg/kg)에 등록된 진행성 위암 및 식도암 환자 43명을 분석한 데이터를 담고 있다. 분석 결과, ABL111은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ABL111은 15mg/kg(2주마다 투여) 및 18mg/kg(3주마다 투여) 증량 시에도 용량 제한 독성(Dose Limiting Toxicity, DLT)이 보고되지 않았으며, 최대 허용 용량(Maximum Tolerated Dose, MTD)에도 도달하지 않았다. 가장 흔하게 보고된 이상 반응은 메스꺼움(25.6%), 빈혈(23.3%) 등이었으며, 대부분 1등급(Grade 1) 또는 2등급(Grade 2) 수준으로 나타났다.

유효성 측면에서는 Claudin18.2 양성 위암 및 식도암 환자 43명 중 7명에서 부분관해(Partial Response), 14명에서 안정병변(Stable Disease)이 확인됐다. 부분관해를 보고한 7명의 환자 중 5명은 이전에 면역관문억제제 치료를 받은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K(Pharmacokinetics) 프로파일, soluble 4-1BB 등의 지표를 고려해 ABL111의 최적 용량으로 선정한 12mg/kg에서는 ORR(Overall Response Rate) 22.2%(4/18), 부분관해와 안정병변을 합친 질병 통제율(Disease Control Rate, DCR)은 61.1%(11/18)가 나타났다. 또한, ABL111은 Claudin18.2 고발현 환자 뿐만 아니라 저발현 환자에서도 안정성 및 효능이 확인됐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올해 ESMO에서 발표된 임상 데이터를 통해 ABL111의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과 고무적인 효과를 확인했으며, ABL111이 향후 위암 및 식도암 환자를 위한 최적의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Claudin18.2를 표적해 발생할 수 있는 위장관 이상 반응이 대부분 1등급 또는 2등급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최근 신약으로 출시된 Claudin18.2 단일항체나 개발 중인 Claudin18.2 ADC의 높은 약물 관련 위장관 이상 반응을 고려할 때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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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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