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프로야구] 1~3위 KIA·삼성·LG 패배…6위 SSG, PS 희망 이어가

기사입력 : 2024년09월15일 19:52

최종수정 : 2024년09월15일 19:58

15일 사상 최초 1000만 관중 돌파…KIA 매직넘버는 '2'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프로야구가 출범 43년 만에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가운데 시즌 막판까지 단 한 팀의 순위도 확정되지 않는 혼전이 계속됐다.

선두 KIA는 15일 광주에서 최하위 키움에 5-10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2위 삼성도 패하면서 매직넘버를 '2'로 줄인데 만족해야 했다. 3위 LG도 패배해 1~3위 팀은 모두 승리하지 못했다.

김건희. [사진=키움]

9경기를 남겨둔 KIA는 16일 수원에서 kt를 눌러도, 삼성이 휴식일이어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할 수 없다. 현재로선 KIA가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날은 17일(인천 SSG전)이다.

이날 KIA는 3-2로 앞선 5회 6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키움은 1사 1루에서 김건희가 KIA 선발 양현종을 상대로 역전 결승포를 날렸다. 이로써 KIA는 최근 6연승 행진이 끝났다. 

6위 SSG는 인천에서 난타전 끝에 삼성을 14-9로 눌렀다. 이틀 연속 삼성을 꺾은 SSG는 5위 두산과 승차를 2경기로 좁히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꿈을 키웠다.

오태곤은 7-9로 뒤진 7회 2사 2루에서 대타로 등장해 동점포를 터뜨린 뒤 12-9로 앞선 8회 2사 2루에서 또 2점 홈런을 날려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SSG는 삼성과 시즌 전적 9승 7패의 우위로 끝냈다.

데이비슨. [사진=NC]

NC는 창원에서 LG를 4-1로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다.

홈런 선두 데이비슨은 1회 선제 결승 투런 홈런을 날려 시즌 44호를 기록했다. NC는 5회 김주원의 2루타와 김휘집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탰다. NC는 이날 승리하긴 했지만 올 시즌 LG와 맞대결에선 4승 12패로 밀렸다.

롯데는 사직구장에서 한화에 16-9로 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1-6으로 뒤진 4회 1사 후 레이예스의 우중월 2루타를 시작으로 고승민의 우월 2루타까지, 8타자가 연속 출루하는 등 8안타와 1볼넷을 묶어 9득점하며 승부를 갈랐다. 4회에 한 번 더 타석에 선 레이예스는 2사 3루에서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이날 4개 구장에는 7만7084명이 입장해, KBO리그는 사상 최초로 시즌 관중 1000만명을 돌파(1002만 758명)했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