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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BOJ 추가 인상 12월이 가장 유력" -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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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인상 가능성은 극도로 낮아"...FOMC·자민당 선거 등 지켜봐야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전문가들은 일본은행(BOJ)의 다음 금리 인상 시점으로 12월을 가장 유력시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 시각) 공개된 블룸버그 서베이에서 53명의 이코노미스트 중 87%는 내년 1월 말까지 BOJ가 금리를 올릴 것이라 답했고, 이 중 53%는 가장 유력한 시점으로 12월을 지목했다.

BOJ는 지난 7월 31일 기준금리를 0.25%로 인상했는데, 일본 주요 주가지수인 닛케이 225 지수가 8월 5일 하루에만 무려 12.4%나 폭락하는 등 금융 시장은 인상 후 높은 변동성을 연출한 바 있다.

통신은 이번 서베이 결과가 8월 초 시장 격동이 당국에 큰 충격을 주지 않았으며, 통화 정상화 경로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가들의 압도적인 견해를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전날 다무라 나오키 BOJ 심의위원을 비롯해 지난 4주 동안 9명의 이사회 위원 중 5명이 은행의 인플레이션 전망이 실현될 경우 다시 금리를 인상할 의향을 시사한 상태다.

다만 9월 20일 마무리될 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올리는 것은 다소 이를 수 있다는 판단이다.

UBS 증권 수석 일본 경제학자인 아다치 마사미치는 "9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할 가능성은 극도로 낮다"며 "7월 금리 인상과 시장 혼란의 영향을 파악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통신은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이 마사미치와 같은 의견이며, 위험 시나리오 하에서는 약 53% 정도가 가장 이른 인상 시기로 10월을 지목했다고 전했다.

서베이에서 응답자 56%는 BOJ 정책 결정 하루 전에 나올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이 BOJ의 금리 경로에 잠재적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했고, 연준 결정이 미국 경제 및 엔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할 전망이다.

최근 나카가와 준코 BOJ 위원이 엔화 약세로 인해 수입 물가가 오르면, 일본 물가상승률도 높아질 수 있다면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뒤 달러/엔 환율이 140엔대까지 내린(엔화 강세) 가운데, 전문가들은 엔화가 완전한 강세를 보이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판단했다. 이들은 엔화가 달러당 약 125엔 정도까지 강해져야 BOJ가 금리 인상을 지속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봤다.

경제학자들은 일본 자민당(LDP) 지도부 선거가 일본은행의 정책 경로에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하고 있다.

이번 서베이에서 36명의 경제학자 중 86%는 완화적 통화 정책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전보장상이 BOJ의 정상화 임무를 가장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답했다.

씨티그룹 글로벌마켓 일본 경제학자 아이바 가쓰히코는 "올가을에 총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 대선이 금융 시장에 가시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이는 BOJ가 9월과 10월 정책 회의에서 금융 시장과 경제 조건을 검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화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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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TK서 4.8%p나 올라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하며 62.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3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9%포인트(p) 오른 62.2%로 조사됐다. 중동 상황 여파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이 대통령의 발 빠른 대응이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3월 3주차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 평가는 32.5%로 2.5%p 하락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3%였다. 리얼미터는 "중동 사태에 대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 편성, 석유 최고가격제, 차량 5부제 검토 등 선제적 민생 대응이 위기 관리 능력으로 긍정 평가를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대구·경북이 46.6%로 4.8%p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광주·전라가 88.6%로 4.5%p 상승했고, 대전·세종·충청 68.8%로 4.3%p 올랐다. 반면 서울은 55.1%로 4.7%p 내렸다.  3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0%로 2주째 50%대를 유지했다. 상승세는 3주째 이어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3주 연속 하락하며 28.1%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7월 5주차(27.2%) 이후 7개월 만이다. 이어 개혁신당이 1.2%p 오른 4.0%, 조국혁신당은 0.4%p 오른 3.0%, 진보당은 0.6%p 내린 0.8%였다. 무당층은 0.1%p 증가한 9.1%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 영향으로 민주당이 동반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의 공천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 효과도 있다고 짚었다.  여론조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는 16~20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9~20일 동안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했다. 응답률 5.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3-2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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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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