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진료·공공의료 체계 강화...편안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라"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대구경북행정통합 의지를 거듭 피력하고 대구경북신공항의 차질없는 건설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추석명절을 앞둔 13일 메시지를 내고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등을 해결하는 국가 대개조이다"며 "우리 후손들의 미래 먹거리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흔들림 없이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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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가 13일 추석명절 메시지를 내고 "행복하고 웃음이 넘쳐나는 추석 명절을 보내실 것"을 소망했다.[사진=경북도]2024.09.13 nulcheon@newspim.com |
이 지사는 또 "지역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뛰고 또 뛰고 있다"며 "국민적 공감을 불러일으킨 '저출생과 전쟁', 감격의 눈물을 훔쳤던 '2025 APEC 경주 선정'까지 경북과 경북인의 저력은 대단하다"며 도민들의 힘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추석 연휴에도 단 한 건의 의료 공백이 없도록 응급 진료와 공공의료 체계를 강화했다"며 "행복하고 웃음이 넘쳐나는 추석 명절을 보내실 것"을 소망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