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별 맞춤형 수거 일정 추진, 불법투기 단속 병행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13일 추석 연휴 동안 도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전남도는 시군별로 2~4일 수거일을 지정하여 원활한 쓰레기 처리를 유도할 계획이다.
쓰레기 수거. [사진=전남도] 2024.09.13 ej7648@newspim.com |
5개 시군(나주, 구례, 보성, 화순, 완도)은 4일간 수거, 7개 시군(목포, 담양, 곡성, 강진, 해남, 영광, 장성)은 3일간, 9개 시군(여수, 순천, 광양, 고흥, 장흥, 영암, 무안, 함평, 진도)은 2일간, 신안군은 1일간 수거한다.
수거일은 각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남도와 시군은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하여 신속히 수거하고 불법투기 단속도 병행한다. 불법투기는 128 또는 110으로 신고할 수 있다.
추석 전에는 시군별 자체 청소주간을 정해 주요 도로변과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청소하고, 연휴 후 마무리 대청소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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