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스토리 '악마왕 바란' 추가... SSR 헌터 2종 공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모바일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스토리 '에피소드 2.0 악마왕 바란'이 추가됐다. 19, 20챕터의 다양한 난이도와 서브 스토리를 통해 원작 웹툰의 하이라이트 스토리를 고퀄리티 애니메이션으로 즐길 수 있다.
새로운 SSR 등급 헌터 '하퍼'와 '샬럿'도 등장한다. '하퍼'는 암속성 탱커로, 브레이크 게이지 제거 효과가 있는 스킬들을 보유해 보스 공략에 특화됐다. 19일 공개 예정인 '샬럿'은 암속성 메이지로, 동료 인형을 활용한 독특한 스킬을 선보인다.
[사진=넷마블] |
게임 시스템도 대폭 개선됐다. 인스턴스 던전과 폐쇄 임무가 리뉴얼됐고, 성진우와 헌터의 최대 레벨이 90으로 확장됐다. 길드 시스템에는 '길드 스킬' 등 신규 기능이 추가돼 길드원 간 협력이 강화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3일까지 '대보름! 출석 선물 이벤트'를 통해 접속만 해도 '픽업 모집 티켓' 등 보상을 제공한다. '대보름 데일리 미션'과 '대보름 수집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지난 5월 8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 이후 원작의 수준 높은 구현과 다양한 액션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원작 IP의 글로벌 누적 조회 수는 143억 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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