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추석을 맞아 사례관리대상 210가구에 식료품을 담은 '해피박스(식료품꾸러미)'를 전달한다.
해피박스 포장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
12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10여 명은 지난 11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권선구 곡반정로194번길 19)에서 210개의 해피박스를 포장했다.
즉석밥·국, 참치통조림, 라면 등 해피박스 구성품은 오목천교회, 율전중앙교회 등 민간후원단체가 후원했다.
추석맞이 해피박스는 연로·장애 등의 사유로 간편식 지원이 필요한 가구(21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해피박스 전달에 동참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지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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