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보훈단체 등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고 11일 밝혔다.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왼쪽 다섯 번째)가 사히복지시설을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2024.09.11 |
진병영 군수는 이날 사회복지시설 13곳과 보훈회관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 군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과일과 두유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진 군수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군민 모두가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군민 538세대에 가구당 5만원씩 모두 2690만원을 지원하는 등 성금 및 성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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