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제품 우수한 품질력 입증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골든블루는 영국에서 열린 국제주류품평회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에 참가해 출품작 4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IWSC는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로 매년 엄격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사진= 골든블루] |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2015년 첫 참가 이후 10년 연속 수상해 높은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오리지널 17 등 4개 제품이 수상했다.
특히 '팬텀 오리지널 17'은 88점을 획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팬텀 오리지널 17'은 17년산 스코틀랜드 원액을 베이스로 다양한 풍미와 바디감이 특징이다.
박소영 대표는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자 했던 우리의 도전과 혁신이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술의 가치와 품격을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벨기에 몽드셀렉션과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에서도 10년 연속 수상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