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참여해 울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배치도 [사진=부산시] 2024.09.10 |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는 재난 대응력을 강화해 국민 안전 증진을 돕고, 관련 산업들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대한민국 대표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국내 재난안전 관련 기업의 안전주제(테마) ESG 동반성장 및 해외 판로개척 지원, 재난안전산업 진흥 도모를 위한 수출상담회도 함께 진행된다.
울산 홍보관에서는 울산시의 울산재난안전산업 육성 정책을 소개하고 재난 안전 관련 중소기업 7개사의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된다.
시는 지난해 10월 국가산단 20년 이상 노후배관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관리하는 점검 체계(모니터링 시스템) 기반 구축사업인 울산 국가 산단 지하배관 통합 안전관리센터(150억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앞으로 사고 예방 및 안전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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