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28명과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첫번째 줄 오른쪽 여덟 번째)가 9일 군청 앞에서 신규공무원 28명과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4.09.10 |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은 행정 10명, 세무 1명, 전산 1명, 사회복지 2명, 공업(전기) 3명, 농업 4명, 녹지 1명, 보건 1명, 의료기술 1명, 간호 1명, 환경 2명, 시설(지적) 1명으로 총 12개 직렬, 28명이다.
신규공무원들은 임용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을 통해 군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본청, 사업소, 읍면 등 행정 일선에 배치돼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대민 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 공무원으로서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친절행정과 소통행정으로 군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범적인 공직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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