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함께한 2024 서구랑 RE:100
[광주·무안·제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2024 서구랑 RE:100'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사업 ▲불법 투기·방치 폐기물 신고 방법 안내 ▲포장폐기물 발생 억제 등을 소개했다.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2024 서구랑 RE:100 행사 참여. [사진=한국환경공단광주전남본부] 2024.09.09 ej7648@newspim.com |
이벤트 행사로는 ▲생활 속 분리배출 방법 OX 퀴즈 ▲탄소중립 미션 수행 등이 있었다.
공단은 또한 소각·매립되는 산업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전환을 추진하며 재생원료 100%를 활용한 생활폐기물 전용 수거봉투를 제작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생원료 100% 봉투를 부스에 비치해 투명 PET병 등을 분리배출하도록 했고, 시민들에게 배포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많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자원순환 실천에 참여하고,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자 홍보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국민의 관심과 호응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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