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6일 낮 12시 10분께 경기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주택가에서 8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60대와 70대 여성 2명이 크게 다치고 운전자 A씨도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천시 오정구 주택가서 전봇대에 충돌한 승용차 [사진=부천소방서] |
소방 당국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차안에는 부상을 당한 여성 2명이 있었으며 운전자는 스스로 차량 밖으로 빠져 나와 있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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