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센코, 70만주 자사주 취득 결정..."주주가치 제고"

기사입력 : 2024년09월06일 13:42

최종수정 : 2024년09월06일 13:42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취득
하반기 실적개선과 해외 모멘텀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는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70만주를 취득하겠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취득예정기간은 오는 9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3개월이다. 취득방식은 코스닥시장 내에서 직접취득 방식으로 한국투자증권이 위탁투자중개업자로 지정되었으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

센코의 현재 자기주식수는 0주로, 향후 자사주 취득이 마무리될 경우 자사주 비중은 2.1% 내외가 된다.

센코 로고. [사진=센코]

센코는 국내 유일의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국내는 물론 해외 55개국 이상에 가스감지기 및 관련 장비를 수출하고 있다. 최근 국제인증을 획득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중국과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해 인증 및 주요 고객사 제품 평가 등을 전개해 가고 있다.

센코 하승철 대표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며 "하반기 실적 개선과 신규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