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27억 원 확보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수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사업 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양평군 청사 전경[사진=양평군] 2024.09.05 hanjh6026@newspim.com |
군은 5일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한강수계관리기금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양서면 동부권 주민의 복지증진 및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국수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15억 원을,음식점과 카페, 축제 등 사업장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세척하는 다회용기 세척시설 설치 사업에 12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도서관도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한강수계관리기금 140억을 지원받었다" 면서 "지역 주민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매년 한강수계 상수원 관리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을 위한 중장기 광역 사업으로, 다수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접형 복합편의시설, 지역발전 및 탄소중립형 사업 등을 특별 지원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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