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지난 3일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왼쪽 두 번째), 박문수 군 문화공보체육과장(맨 왼쪽), 정병옥 함안군체육회장, 권상화 (사)경남농아인협회함안군지부장(맨 오르쪽)이 지난 3일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을 알리는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함안군] 2024.09.04 |
이번 챌린지는 다음달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로, 경남의 모든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문수 군 문화공보체육과장, 정병옥 함안군체육회장, 권상화 (사)경남농아인협회함안군지부장이 참여했으며 양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다음달 개최되는 함안군의 대표행사인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전국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안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전국체전 기간 동안 개최되는 함안군 대표 축제인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체전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함안군에서는 레슬링, 여자축구, 장애인승마 3개 종목이 열린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