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오는 6일 강원 삼척시 죽서루에서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가 공연된다.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포스터.[사진=삼척시청] 2024.09.04 onemoregive@newspim.com |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는 국가유산청 '2024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국보 삼척 죽서루를 시민들의 문화유산 향유권 향상을 위해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조선마술사 이경재의 마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김덕수패 사물놀이, 경기민요 이수자인 배우 양금석의 소리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수옥 문화홍보실장은 "이번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국보 삼척 죽서루에서 살아있는 문화유산의 향기를 직접 체험함은 물론 역사적 의미와 문화유산적 가치 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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