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의회는 4일 행정위원회, 산업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날 김현수 의원은 "2025년도 강원연구원 출연안과 관련 매년 출연금이 지원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영동권에 대한 연구 실적이 다소 미흡해 아쉽다"며 "향후 강원연구원이 영동권 특히 강릉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서에서도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강릉시의회 2020.01.30 grsoon815@newspim.com |
서정무 의원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 관한 사항과 관련해 제도를 보완하기 위한 취지로 신설되는 것이므로 지역회의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제도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대영 의원은 강릉시 공영버스터미널 관리·운영 조례안과 관련 주문진의 관문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공영버스터미널을 교통·문화시설의 복합적 기능을 갖춘 장소로 이용객의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향후 필요한 부분을 검토해 반영해 주길 요청했다.
김문섭 의원은 주문진 공영버스터미널의 수익이 증대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관리 및 운영하고 수탁자 선정과 관련하여 면밀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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