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벤처기업협회가 대한의학회와 함께 제2의 이민화를 찾기 위한 제9회 '이민화 의료창업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민화 의료창업상'은 우리나라 의학 및 의료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선각자인 고(故) 이민화 명예회장의 뜻을 기리고자 2016년 제정됐으며, 벤처기업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대한민국 의사 면허 소지자 또는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생으로서 우리나라의 의학 및 의료산업 발전에 공헌한 창업자 또는 그에 준하는 자다. 창업부문(창업 7년 미만)과 성장부문(창업 7년 이상)에 지원할 수 있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 1인씩 선정된다. 시상식은 2025년 1월23일에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자에겐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신청 희망자는 대한의학회 누리집을 참고해 10월11일까지 응모서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사진=벤처기업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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